간만에 용산에 친구의 부탁으로 PC본체를 한대 맞추러 갔다. 몇 달 전만해도 매일 출퇴근하던곳인데, 물건을 사러가는거니 소비자로 바뀐터라.. 몇년만에 조립 견적 맞추러 가는지라 최근 제품들 가격도 잘 모르겠고, 다나와에서 구입할 물건들의 가격을 미리 예상하고 출발.
예상가격은 최저가 677,000원(현재 684,000원) 비싸게 산다면 697,000원 정도로 예상했는데.. 결론은 총 709,000원에 구입.
토요일에 좀 늦게 출발해서 3시 전에 도착했는데, 중고 CPU를 팔고나서 촉박한 시간때문에 (토요일에는 가게들중 쉬는곳도 많고 4시전에 끝내는곳도 있어서) 급하게 최저가 매장을 두군데 찾아갔지만, 한곳은 매장판매 시간이 끝났고, 또 다른 한곳은 매장이 닫혀있었다;;
서둘러서 비싸게 생각한 가게로 갔는데.. 예상보다 가격을 높게 부르는.. 예상한데로 CPU, RAM, HDD의 가격 변동이 심했다. 다른건 거의 최저가에 샀는데. E7200은 144,000원, 삼성 2G pc6400은 5,000원, 6400AAKS 5,000원 각각 비싸게 구입했음.. 토요일 늦은 시각이라 다른데 돌아다닐 여유도 없고, 다른곳을 간다고 해도 최저가에 살 수 있을지 몰라서 그냥 구입했다.
최근엔 환율변동이 심해서인지 CPU, RAM, HDD의 가격변동이 심한건 알았지만... 토요일 늦은 시각에 간 터라 생각보다 더 비싸게 구입한거일지도. 앞으로 PC구입하실분들은 되도록이면 전화로 재고확인후에 그냥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게 발품안팔고 편하게 살 수 있는거 같다.
예전 같았으면 1천원이라도 싼데로 갔겠지만;; 시간이 돈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