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판타지영화라서 기대했는데;; 막상 보고나니 대실망;; 일요일 조조로 예매하고서 늦잠잘까봐 거의 밤새다시피하고 가서 봤는데. 보고나니 완전 넉다운 됐네요;; 그래도 졸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저 말고 다른분들이 졸은듯한(보는데 뒤에서 코고는 소리가;;)
초반에 기대되게 하는 스토리 잠깐, 영화 자체의 소재!! 책을 주제로 한 소재는 아주 좋은거 같은데... 감독의 능력인지 영화가 전반적으로 너무 지루하게 이어지네요. 장르가 아동용 가족 판타지영화 같은데, 앞자리에 앉은 아이가 지루해하며 엄마, 아빠한테 언제까지 봐야되냐고 물어봅니다;; 차라리 집에서 dvd로 해리포터를 한번 더 보시길. 나니아 연대기2도 좋고요.
그나마 마지막 10분은 볼만했는데, 대부분의 예산을 마지막에 쏟은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한편으론 미이라를 다시 보는거 같아서 잉크하트의 제작진이 미이라 제작진이 아닌가 의심스이^^;; 주인공은 같죠;;
어쨌든, 중반이 너무 지루한 영화. 주말동안 갑자기 평점도 낮아졌더군요;; 하지만, 영화 소재자체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원작이던가요;; 다른 감독이나 다른 책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 더 좋은 영화가 나올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