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Direct를 아주 잘 이용중이었는데, 최근에 계속해서 금리가 내려가는중... 한은의 기준 금리가 계속 내려가니 그렇다 치지만, 이자율이 내려가는 속도와 서비스가 떨어지는 속도가 국내에 있는 은행들중 최고인듯. 최고 연 3%의 금리라고는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면...

~4천만원까지 1%, 4천~5천만 3%, 5천만원 초과 2%, 요즘 살인적인 한국의 물가 상승률을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로 제로금리랑 다를바가 없는듯..

덧붙여서 이번엔 문자메시지 발송 혜택의 축소, ATM 기기 수수료 인상 (600원->1000원), 영업사원이 방문시 15,000원의 수수료 부과, 등으로 서비스 정책이 자꾸 바뀌고 있다. 이 정도면 국제적인 금융회사라 불리는 HSBC의 상태가 심각하긴 심각한듯. 아니면 한국의 서비스 정책만 바뀌는거던가. 참고로 HSBC에서 운용중인 MMF도 계속 금리가 낮아지던데... 몇개월 전에는 3%였던거 같은데, 요즘엔 2.53%정도로 광고중.

남는 여유돈을 보관하려면 HSBC Direct에 들라고 적극 추천했었는데(매달 쏠쏠하게 이자가 붙었으니까), 이젠 다른곳으로 넣는걸 생각해봐야할듯하다. 다른 은행의 통장이나 CMA의 상황은 어떤지. 금리가 형편없이 낮아서 최근 주식시장에 돈이 몰리는거일수도.

ps. 뭐 꼭 HSBC뿐 아니라 전 금융권에서 서비스를 축소하는건 맞는듯... 마일리지나 보너스 혜택은 점점 줄어들고 있더군요.

Posted by 극악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