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구입했던 SONY MDR EX-35LP가 4개월만에 고장나고(겨울에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단자쪽의 플라스틱이 단선되버렸네요), DELL 번들 이어폰으로 연명하다가, 번들 이어폰도 그만 어제 영화보러 가는데 단선이 되더군요... 제품을 험하게 쓰는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빨리 고장나네요...
어쨌든 돌아다닐때 언제나 귀에 이어폰을 꼽고 다니는지라... 안살수가 없어서, 오늘 바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AKG-321을 눈여겨보고나서 친구가 전에 헤드폰을 사고서 추천해준 홍대청음매장에 갔는데, 옆에 걸려있는 AKG-330이 더 끌리더군요. AKG-321의 유닛 부분은 플라스틱이고, AKG-330은 고무로 되있고, 날렵하게 생긴 디자인도 더 맘에 들고. 매장 직원분도 이걸 더 추천해주고... 가격이 생각보다 더 들긴했지만, 결국 AKG-330으로 사갖고 왔네요.
청음할때도 좋았지만 집에서 들으니 더 좋군요~ 원래 음악을 크게 듣는편인데 산지 얼마 안됐으니 많이 낮춰서 듣는중. 크게 들으면 얼마나 더 좋게 들릴지 기대되는군요^^; 번들 이어폰으로만 듣다가 그래도 꽤 비싼값을 주고 샀네요.
홍대청음매장에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들어보기만 할 수도 있으니. 이어폰이나 헤드폰 구매할 분들은 비교해보고나서 사셔도 될듯... 그냥 구경하는거도 괜찮으니 한번 가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