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만나서 본 영화, 마더... 간만에 조조가 아니라 평일시간대를 할인해서 예매해서 그런가... 아니면 조금 늦게 들어가서 초반 장면을 못봐서 그런가. 영화가 예상보다 실망스럽다. 살인의 추억같은 긴장감도 거의 없고... 좀 지지부진한 내용이지만 몰입도는 꽤 좋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 아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 근데 같은 상황일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역시나 나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깔려있는거 같다. 결말이 이렇게 날 수 밖에 없을거 같다는 거 같기도...
ps. 근데 이정도의 영화가 왜 18금인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15금이면 충분할 거 같은데 말이죠.
ps. 집에서 뒹굴다가 유선TV에서 나오는 비열한 거리를 잠깐 봤는데 조연으로 나온 형사와 친구가 나오더군요... 영화를 보다보면 다른 영화에 나온 조연들이 또 어느작품에 출연하는지 알아보는거도 재미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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