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비

rss로 받아보는 블로그에서 리뷰를 읽고서 갑자기 보고싶어진 영화! 토요일 구로CGV 9시 20분꺼로 예매하고 갔습니다. 역시 영화가 잘 안알려진 영화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18금이기도 하고. 이게 왜 18금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한국사회에서 살면서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정말로 다양하게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때문인지 영화에서 하나하나의 사건에 대한 무게가 크지 않고, 또한 제대로 제시하는 해결책이 없다는게 정말 아쉽더군요. 하지만 이 역시도 영화를 보든 안보든 한국인들이 시간을 가지고 풀어가야할 숙제겠지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끌어가지만 마음은 무거워 지더군요. 웃으며 보긴 했지만...

Posted by 극악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