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폰 MDR-EX35LP 구입하고서 1년도 안되서 둘 다 고장났네요, 저는 일찍 고장나서 DELL 번들 이어폰을 쓰다가 AKG-330으로 갔는데, 이거도 단선이(제가 잘못한건지-_-) 두번이나 되서 1:1교체 한번받고, 이번에는 단자부분을 수리받았는데 큰맘먹고 산 이어폰이 고장나니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예전에 소니 번들이어폰이나 크레신 도끼 이어폰 OEM 같은거 몇개 사서 막 굴리면서 다녀도 고장은 거의 안났던거 같은데 말이죠.
어쨌든 형이 쓰던 MDR-EX-35LP가 고장나서 어떤걸 살까 검색해보니 SONY에서 EX-55SL과 EX-76LP가 새로 나왔더라고요. 원래 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두 제품 모두 디자인도 좋아보이고, 가격도 맘에 들어서 어떤거로 살까 생각하다가 선이 더 길고 버전이 좀 더 높아보이는 EX-76LP로 골랐습니다.
G마켓에서 샀는데 제품가격 28,000원정도에 택배비 추가해서 30,400원정도 들었네요. 이어폰은 바로 들어보고 싶어서 거의 언제나 직접 가서 샀는데, 구입한지 하루만에 바로 택배로 도착하더군요.
소리를 들어보니 AKG-330에 익숙해진 귀에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좋습니다. 디자인도 좋아서 굿. 다만 단자부분이 ㄱ자형인건 왠지 쉽게 고장날거 같아서;; 기분탓이겠지만요.
어쨌든 이번에도 또 새로운 이어폰을 구입했는데, 앞으로도 비싼 이어폰보다 2~3만원대에 디자인이랑 성능 괜찮은 이어폰을 찾아다닐거 같네요. 일찍 단선되도 버리고 맘편하게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