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말했던거처럼 사용중이던 데스크탑 컴퓨터가 갑자기 켜지지 않아서... 파워-보드 불량을 의심하다가 테스트 할 시간도 없고, 조립한지 3년정도 지나서 업그레이드 욕심이 생겨서 이번에 질렀습니다.

이제까지 사용중인 케이스가 2002년정도에 구입한 구형 마이크로닉스인데, 이 케이스로 3번 정도 사양변경을 하면서 계속 썼으니.. 오래되서 옆에 문짝 뜯기도 힘들고 녹슬고 나사 돌아가지도 않아서 바꾸기로 결정!!

구입항목 (총 718,000원 – 다나와 최저가보다 2만원정도+)
CPU : 인텔 i5 린필드 750 (22.2만원)
보드 : 애즈락 P55 Extream 애즈윈 (16.5만)
메모리 : Hynix DDR3 2G PC10600U 오렌지 * 2개 (6.6만 * 2)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Classic Workstation (빅타워) (12만)
파워 : FSP 500-60apn (5.8만)
마우스 : 로지텍 G1 정품벌크 (2.1만)

매각항목 (총 135,000원에 매각)
CPU : AMD 브리즈번 4800+ (3.8만)
보드 : ASUS M2A-VM(690G 칩셋) (1.7만)
메모리 : 삼성 DDR2 1G PC5300 * 4개 (2.0만 * 4)

우선 오전에 바로 용산 가서 중고 매입처에 처분하니 CPU, 메모리는 테스트후에 바로 현금으로 주네요. 보드는 윈도설치 테스트까지 한뒤에 정상적이라면 통장으로 입금해주기로. 보드는 멀쩡했는지 오후에 바로 입금해주네요 :) 원인은 파워불량이었던듯.

가게는 이젠 용산 돌아다니기도 귀찮아서 최근에 알게 된 가게에서 쭉 보고 갔습니다. 가격도 딱 맞더군요; 최저가랑 2만원 차이. 케이스는 빅타워인데 들고오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나머지 부품은 가방에, 파워는 안들어가서 봉지에 담아 왔습니다.

조립전 빅타워 케이스와 부품들
조립 전에 찍은 부품들...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는 이전에 쓰던걸 사용

조립후 내부 사진
조립 후

BIOS SETUP
조립을 마치고 확인!

어쨌건 오랜만에 새로운 CPU를 사용해보니 속도도 빠르고, 먼지도 털고 파워도 교체하니 소음도 줄어든거 같더군요. 나중에 또 더 좋은 사양으로 맞추길 기대하며 :)

Posted by 극악해골